파스모포비아 고스트 오브 공략

4인 멀티 공포 게임인 파스모포비아에는 유령을 찾는 단서 중에 고스트 오브가 있습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으며, 비디오카메라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흰색 먼지가 어두운 공간에서 떠다니는 모습이나, 초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략을 준비했습니다.

 

둥근 원형에 반딧불이처럼 천천히 발광하는 것이 특징이며, 플레이어가 제대로 식별하기 위해서 비디오카메라의 나이트 비전을 활용해야 됩니다. 물론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모든 카메라 장비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밝은 공간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쉽게 놓칠 수 있습니다.

 

 

필요 장비

고스트 오브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는 비디오 및 헬멧형 카메라입니다. 과거에는 삼각대를 둔 채 베이스캠프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단서를 수집하는 것이 일상이었다면, 이제는 직접 현장에 투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헬멧형 카메라는 자주 활용되지 않습니다.

 

최근 삼각대는 플레이어의 정신력이 상당히 낮게 시작되어 유령의 저주받은 사냥이 위협으로 느껴질 때, 마지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맵 자체가 너무 넓고, 동선이 복잡한 경우에는 미리 여러 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이 팁

게임이 시작한 후에 플레이어의 손에는 오직 세 가지의 장비만 들 수 있습니다. 이때 유령의 단서를 찾을 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손전등 대신에, 비디오카메라의 나이트 비전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다만, 전문가 모드 기준으로 두꺼비집이 내려간 상태에서 주변 조명이 없고, 오로지 작은 화면에만 의존해야 되기 때문에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태에서 활용해야 유용하며, 갑작스러운 유령의 공격에 대비하여 숨을 공간을 미리 찾아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약에 맵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초보자의 경우에는 주변에 대한 관찰보다 두려움이 더 클 수 있으므로, 삼각대를 활용해 유령이 있는 장소에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즉, 온도계나 EMF 등으로 유령의 방을 찾은 다음에 삼각대를 활용하는 방법이며, 한 명의 관찰자가 필요하므로 다소 플레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모습

고스트 오브는 위 사진처럼 하얀 점이 먼지처럼 부유하는 모습으로 천천히 사라지고 생기고를 반복합니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견된 장소가 유령이 위치한 방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하나의 지표가 되어 줍니다. 

 

해당 단서를 발견한 즉시 팀원들에게 오브가 있음을 알려야 하며, 그 이후로는 나머지 장비들을 옮겨서 다른 증거들을 찾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것

1. 고스트 오브가 우선적으로 발견된 상태에서는 유령의 단서를 곧바로 결론짓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로는 '미믹'이라는 유령의 경우에 난이도에 관계없이, 오브가 고정적인 단서로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서가 미믹과 겹치는 부분이 많은 경우에는 다른 장비를 통해 끝까지 확인해야 됩니다.

 

2. 유령의 방이 바뀐 경우에는 해당 장소의 온도가 조금씩 높아지며, 기존에 담겼던 하얀 오브의 모습도 사라집니다. 이때는 다시금 팀원과 함께 귀신의 위치를 추적해야 됩니다.

 

3. 눈이 오는 날씨에 맵이 캠프인 경우에는 오브를 관찰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그래도 임무를 완수하고 싶은 분들은 화면 밝기를 조절하거나, 우선 다른 증거부터 수집하여 유령 방의 위치를 찾는 것이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