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모포비아 사진 공략 모음

눈앞에서 공격적인 귀신을 마주친 순간 플레이어는 도망치기 바쁜 것이 일반적인 공포 게임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파스모포비아 장비 중에는 카메라가 있으며, 추가되는 랜덤 목표 중에는 유령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 것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초보자는 이러한 임무를 어떻게 수행할지, 명확한 공략이 있으면 좋습니다.

 

 

사진 찍는 방법

포토 카메라는 게임 시작 전에 최대 3대까지 구비해 둘 수 있으며, 하나당 $40입니다. 장비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바닥에 놓인 뼈나 유령의 상호작용을 촬영하게 되면, 별 등급에 따라서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사진을 찍는 방법은 마우스 우클릭만 누르면 됩니다. 촬영 시에는 전방에 플래시가 터지면서, 저장된 사진은 J 키를 눌러서 일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올바른 사진을 촬영했을 경우에 제목 및 내용과 함께 별 등급이 최대 3단계까지 책정된 채 등록이 완료됩니다.

 

 

사진 보상

카메라로 귀신의 상호작용을 촬영할 때에는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들을 확인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게임 임무를 마치고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검토해야 됩니다.

 

< 사진 보상 목록 >

1. 뼈

2. 발자국

3. 저주 아이템

4. 유령 실체화

5. 사물 이벤트

6. 손자국

7. 십자가

8. 기록물

 

발자국은 소금에 찍힌 발바닥 형태를 담기만 해도 되며, 개인이 동일한 흔적을 두 번 찍을 수 없습니다. 뼈는 맵 내부에 랜덤으로 비치되며, 사진을 촬영한 후에 수집이 가능합니다.

 

기록물은 고스트 라이팅처럼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뜻하며, 유령이 그림을 그리는 순간을 포착할 경우에 하나의 상호작용으로 판정됩니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십자가는 불에 탈 때마다 형태가 변하는데, 이 또한 새롭게 촬영이 가능하므로 팀원들과 번갈아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최대 10장까지 일지에 등록이 가능하며, 이때 추가 보상은 $35로 맵 크기에 따라 다르니 쏠쏠한 편입니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에 높은 난이도에서 무리한 도전을 하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으므로 초반에 사진을 찍는 것도 노하우입니다.

 

 

사진 촬영 팁

파스모포비아 저주 아이템 중에 위자보드는 유령과 질문을 할 때마다 새로운 상호작용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매번 질문을 할 때마다 사진을 찍게 되면, 똑같은 사진이라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주 아이템이나 소환 서클은 놓인 모습만 촬영해도 보상을 얻게 됩니다.

 

유령이 문을 건드려서 손자국을 급하게 확인해야 될 때, 자외선 라이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카메라를 통하여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저장된 사진이 일지에 내용으로 기록되는 게임의 특성 때문이며, 만약 문에 유령의 흔적이 보일 경우에 '손자국'이라는 타이틀로 등록됩니다.

 

그러나 문은 양면이며, 손자국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사진 2장을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가 목표를 하지 않고, 유령을 찾는 것이 목표인 플레이어들이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유령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촬영해도 사진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EMF 5단계나 온도계 등 실시간으로 변할 수 있는 장비나, 이미 사물 이벤트가 오래전에 끝난 후라면, 촬영을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의자가 흔들리거나, TV가 자동으로 켜지는 등 귀신의 흔적을 곧바로 카메라에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신 사진

파스모포비아 추가 목표인 '유령 사진 찍기'에 필요한 것이 귀신 사진입니다. 매번 그들의 공격을 피해서 옷장이나 쌓인 물건 뒤로 숨는 것이 습관이 된 플레이어에게는 가장 난이도 높은 미션 중 하나입니다. 

 

우선 솔로 플레이로 귀신 사진을 찍는 경우에는 플레이어의 정신력이 낮은 상태에서 한 번쯤 나타나는 유령의 실루엣 이벤트를 사진으로 담는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멀티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쫓아오는 귀신의 모습을 담아낼 한 명이 카메라를 들고 있고, 팀원은 정화향초로 촬영자를 보호해 줘야 됩니다. 

 

참고로 유령들은 대다수 형태가 일정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전체적인 모습이 깜빡이기 때문에 촬영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할 경우에 사진을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소환 서클이 있을 경우에는 다섯 개의 초에 불을 모두 붙인 후에, 4초 동안 실체화된 유령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외에는 정화향초와 라이터를 들어야 되며, 자신이 도망칠 위치를 정한 후에 해당 방법을 활용할 경우에 사진을 낭비하지 않고도 뚜렷한 귀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파스모포비아에서 중요한 사진에 관하여 다양한 주제별로 공략을 정리해 봤습니다. 다음에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준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