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스트 트라이얼 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 환생 공략

안녕하세요?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은 공포심을 활용해 인간을 병기로 만드는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 스토리의 마지막 과정이 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이며, 유저들은 이름을 줄여서 환생 혹은 부활로 부르기도 합니다.

 

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은 프로그램 X를 모두 마치고 진행이 가능하며, 기존 경험치 보상을 초기화시켜 빠른 레벨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엔딩인 만큼 솔로플레이를 진행해야 되므로, 팀원들과 게임하던 것이 익숙했던 분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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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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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방법

'JOIN THE REBORN'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래에는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이곳이 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이며, 우측에 있는 NPC에게 대화를 걸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추천 장비 및 앰프>

① 장비 : 실명(연막 지뢰)

② 앰프 : 푹신한 슬리퍼, 강한 어깨, 소음 감소

③ 처방전 : 2 티어까지 모두 완료

④ 게임 속 핵심 아이템 : 병, 벽돌, 회복 아이템, 락핏

 

만약에 여러분이 프로그램 X(Program X) 임무를 모두 완수하지 않은 상태라면, '자유를 획득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화면에 해방 토큰이 필요하다는 안내 표시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임무 종이에는 헨드릭 졸리엣 이스터맨 박사(H.J Easterman)의 편지와 함께 머코프 사의 최종 시험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

① 새 피실험체는 당신의 현재 치료 레벨을 이어받습니다.

② 당신의 꾸미기 컬렉션은 보존됩니다.

③ 프로그램 X 보상이 다시 제공됩니다.

④ 진척도는 이어집니다.

 

첫 번째 임무,
너는 누구지?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의 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은 앞서 인트로를 진행해 본 분들에게 맵이 익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트로를 생략했던 분들은 모든 과정이 생소할 것이니, 제가 준비한 사진과 공략의 핵심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작 지점에 위치한 테이블 위의 양쪽에는 두 가지의 서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를 게임 속에서 '당신의 새로운 신분 토템'으로 부르는데, 왼쪽은 '사적인 삶', 오른쪽이 '공적인 삶'입니다. 이 상자들을 좌우 각 끝 방에 안전히 놓아두고 오는 것이 첫 번째 임무입니다.

 

좌우 끝 방으로 가는 방법은 총 2개로, 철문을 통해 가는 법과 뒷문을 통해 외부로 나가는 법입니다. 이때 각 방에는 도끼를 든 거인이 등장하며, 공격을 당할 시에 체력 2칸이 닳으니 신중하게 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진입 속도가 너무 늦으면, 가짜 졸병이 엘리베이터에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뢰를 도주로에 설치해 줍니다. 만약에 병과 벽돌과 같은 소모품이 없는 경우에는 적에게 발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한 은신처(침대, 통, 옷장)를 활용해 줍니다.

 

적이 지뢰를 밟고 스턴이 된 상태에서는 연막의 지속 시간 동안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기회에 문을 부수거나, 빠른 속도로 방에 진입하여 상자를 놓고 도망치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은 '사적인 삶', 오른쪽은 '공적인 삶' 서류 상자를 두는 방의 모습입니다. 두 방은 사진처럼 모습에 차이가 있으며, 이를 기억하고 서로 반대되는 위치에 상자를 가져가는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두 번째 임무,
단어를 들어라. 단어를 보라.

사진은 이미 캐릭터가 내려온 상태므로, 혼동하지 마세요.

모든 상자를 올바른 위치에 두었다면, 잠겨있던 모든 철문이 개방됩니다. 이때 오른쪽 '공적인 삶' 방향으로 가보면, 바로 우측에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그 계단을 통해 밑으로 내려오면, 두 개의 단서를 찾는 미션이 시작됩니다.

 

해당 장소에서 위에 있는 두 개의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으면, 단서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참고로 사진 속에서는 '눈'과 '별'로 적혀이지만, 단서는 매번 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을 진행할 때마다 달라집니다. 

 

모니터에서 단서를 모두 확인하셨으면, 뒤를 돌아 'Keys'라고 적힌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이때부터는 전적으로 야간투시경을 이용해야 되며, 엘리베이터에서 가짜 졸병이 자주 등장합니다. 따라서 입구나 도주로 쪽에 미리 지뢰를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노하우입니다.

 

이 공간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변수는 바로 입구의 자동문인데, 문 위쪽으로 녹색 광선 혹은 레이저가 계속해서 좌우로 움직입니다. 해당 레이저는 생명체를 감지할 경우, 그 동선에 따라 고정되며, 동시에 출입문이 닫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적과 더불어, 반드시 광선을 피해 캐릭터를 컨트롤해야 됩니다.

 

마당에는 야간투시경을 장착한 '밤사냥꾼(Night Hunter)'이 있으며, 소리에 민감하고, 시야도 중간 이상이라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다행히 밤사냥꾼에게 플레이어가 공격을 당하면, 체력이 최대 1칸 반 정도로 적게 닳지만, 이러한 피해가 누적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최대한 웅크리기 자세로 주변을 관찰하되 적의 위치를 표기하고, 주변 단서 주변에 지뢰 덫을 설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공략입니다.

 

세 번째 임무,
삼위일체를 해방하라.

단서 속에서 얻은 열쇠로 양쪽 철문을 열었다면, 좌우 방에서 주파수 장치 총 3대를 고쳐야 됩니다. 이때 상영관에서 교체해야 될 '영화 릴'을 함께 찾아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고로 상영관이 위치한 왼쪽 방에는 주로 주파수 장치가 1대이며, 오른쪽 방에는 2대가 있습니다.

 

주파수 장치의 경우에는 화면에 녹색 빛이 나올뿐더러, 내레이션 음성이 반복적으로 들리므로 발견하기가 쉽습니다. 반면에 영화 릴은 좌우 방 내에서 등장하는 위치가 랜덤이며, 주변 가구(의자, 테이블 등)에 자연스럽게 놓여 있으므로 유심히 관찰해야 됩니다.

 

주파수를 모두 조정하여 수리를 마쳤다면, 왼쪽방에 위치한 상영관으로 릴을 든 채 가줍니다. 실내에는 주변을 돌아다니는 적이 한 명 있으며, 지뢰 덫이 있는 곳으로 유인하여 안전히 릴을 교체하면 좋습니다.

 

네 번째 임무,
탈출하기

영화 릴까지 교체가 완료되면, 반대편 문이 열리면서 머코프 사의 로고가 보입니다. '치료가 끝났습니다.' 등의 멘트들이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며, 이제 엔딩에 가까워졌음을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 쭉 달린 뒤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나무판자들이 보입니다. 이곳을 스페이스 바를 눌러 손으로 짚고, 오른쪽 위로 넘어갈 수 있으며, 이런 동작이 익숙하지 않았던 분들은 아마 출구가 어딘지 많이 헷갈리셨을 것입니다. 

 

여기서부터가 가장 중요하며, 메인 보스에 해당되는 코일과 구스베리가 갑자기 추격하는 장소입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순간 정면으로 달려간 후에, 왼쪽으로 달리시면서 야간투시경을 켜줍니다. 그다음부터는 한 길로 쭉 이어지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탈출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엔딩 장면은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서 공략에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에서 부활과 환생 과정인 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에 대한 공략을 적어봤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