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에서 플레이어들은 경찰관 리랜드 코일(Leland Coyle)과 적들을 피해서, 밀고자 처치를 위한 발전기 수리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때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 발전기를 고치는 과정은 버튼 하나 누르는 것도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상세한 공략을 준비해 봤습니다.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발전기 공략
사진은 아웃라스트 트라이얼(Outlast trials)의 프로그램 1(Program 1) 경찰서에 등장하는 발전기(Generator)입니다. 이 발전기를 다시금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양쪽에 있는 회로를 수리하고, 기름을 넣어야 됩니다.
여기서 발전기 양쪽에 있는 회로 수리 과정이 뉴비에게 특히 어렵게 느껴지는데, 원리만 알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사진 속의 가운데를 보시면, 주황색 빛의 LED 램프 네 개가 빛나고 있습니다. 해당 LED 램프는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기회를 수치로 표시한 것이며, 총 네 번의 기회 안에 나머지 버튼 5개가 눌려야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임의의 한 버튼이 두 개가 눌려야 되며, 이러한 특성의 버튼은 각 발전기마다 위치가 다릅니다. 종종 중앙의 주황색 LED 램프가 버튼을 누르는 순서로 착각할 때가 있는데, 단순히 기회에 대한 카운트이므로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빨간색 버튼을 클릭하다 보면, 발전기에 '찌릿~' 소리가 나면서 두 개가 눌려지는 버튼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이때 위치는 스파크가 튀면서 1초 정도 짧게 나타나고 모두 초기화됩니다. 따라서 두 버튼의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사진처럼 처음부터 해당 버튼을 공략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기름을 넣는 과정은 비교적 직관적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특별히 어려움을 못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름통은 무거운 짐으로 분류되므로, 패시브가 없는 분들은 통을 들고 있는 상태로 적에게 공격을 당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주변 팀원에게 보호를 받으면서 발전기까지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발전기를 고치기 위한 마지막 단계는 크랭크 당기기입니다. 사진처럼 좌우로 움직이는 검은색 선을 초록색 칸 안에 정확히 세 번 맞추면 발전기가 동작하며, 금색 칸에 닿을 경우에 횟수가 4회로 증가합니다.
플레이어의 시선은 정면으로 고정된 채 미션을 수행해야 되므로, 팀원 없이는 뒤가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그러므로 적의 소리가 들릴 때마다, 키보드 'E 키'를 누르면서 뒤를 돌아보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발전기는 수리될 때의 소리가 굉장히 크고, 동작 시에 주변 적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비명인(Screamer)처럼 소리를 질러 플레이어에게 스턴을 가하는 몹은 미션 수행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변을 잘 수색하고, 팀원의 도움 받아서 하나씩 수리를 완료하는 것이 노하우입니다.
이처럼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임무 중에 일부분인 발전기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적어보았습니다. 글로 보면서 직접 따라 해 보는 것이 초보자에게 유익하며, 혹여나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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