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심을 이용해 병기를 만들겠다는 독특한 세계관의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은 얼리액세스 때부터 높은 퀄리티로 플레이어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4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여, 서로가 다른 장비를 착용한 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를 위해 처음에는 어떤 장비가 좋은지 설명과 함께 추천드리고, 스킬트리에 대한 가이드 외에도 게임 내에서 아이템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전반적인 공략들을 사진과 함께 준비해 봤습니다.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장비 추천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에는 스킬처럼 사용되는 장비(Rig)의 종류가 총 4가지입니다. 해당 장비는 레벨업 시에 받는 티켓을 통해 1층에 위치한 'Bingo Fuel'의 NPC(스패너를 들고 있는 아이콘)에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단말기에서 로드아웃을 하여 앰프와 함께 장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한 초보에게는 어떤 장비가 좋은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설명만 읽은 후에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제가 만렙을 달성한 경험을 담아서 설명드리자면, 위 사진과 동일하게 로드아웃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첫 장비 추천 >
① 추천 장비 : 실명(지뢰)
② 추천 앰프 : 푹신한 슬리퍼, 강한 어깨, 소음 감소
③ 장비 스킬트리 순서 : 실명 → 기절 → 회복 → 엑스레이
물론 게임이 아직 얼리액세스 단계이므로,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장비의 특성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레벨 40이 되면, 모든 장비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수로 다른 것을 선택한 분들도 마음 편하게 새로운 장비를 선택하셔도 괜찮습니다.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장비 공략
기절 장비
<기절 장비 업그레이드>
① 활성화 : 전기 충격을 주는 강력한 투척물. 일시적으로 적을 기절 및 혼란.
② 범위 증가 : 투척물의 폭발 범위 증가.
③ 해제 : 폭발 시 주변 함정, 적 지뢰 파괴.
④ 지속시간 증가 : 기절 효과의 지속시간 증가.
⑤ 복원 : 적에게 적중이 안되었을 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⑥ 전기적 부스트 : 폭발 반경의 팀원들이 배터리 및 지구력 최대로 회복.
⑦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 장비 재사용 시간 감소.
⑧ 준비됨 : 트라이얼 시작 시, 사용 준비 완료.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장비 중에 기절(스턴) 스킬은 소모성 아이템인 병과 벽돌처럼 적에게 던져서 명중시키는 즉발성 기술입니다. 마우스 오른쪽을 누른 상태로 표적을 향해 조준한 다음에 왼쪽 버튼을 누르면, 폭발과 함께 적을 기절시킵니다.
기절 장비는 오직 1개만 활성화되는 지뢰와 다르게 장비 충전기만 있다면, 여러 번 던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병과 벽돌로는 구스베리(빅맘), 리랜드 코일(경찰)처럼 메인 보스의 스턴 시간이 2초 정도로 짧았다면, 기절은 대략 5초 정도로 오랜 시간 무력화시켜 줍니다.
실명(지뢰) 장비
<실명 장비 업그레이드>
① 활성화 : 적이 밟으면 폭발하여 일시적으로 적의 눈을 가리는 연막 지뢰.
② 범위 증가 : 지뢰의 폭발 범위 증가.
③ 설치 전문가 : 지뢰의 설치 속도가 증가.
④ 지속시간 증가 : 연막의 지속시간이 증가.
⑤ 재충전 : 지뢰 격발 후에 다시 1회 장전.
⑥ 광란 : 연막 안에서 아드레날린 부스트 효과.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장비 중에 실명(지뢰)은 플레이어들의 평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발전기 고치기나 밀고자 전기 충격처럼, 캐릭터가 한 위치에 고정된 채 미션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항상 강한 적들이 나타나고, 소음 발생이 심하기 때문에 실명 장비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특히 뉴비들에게 첫 장비로 추천하는 장비인데, 그 이유는 프로그램 X(Program X)를 모두 마친 후에 환생을 하게 되는 '피실험체 해방 프로토콜' 미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미션은 혼자서 플레이하는 것으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지뢰처럼 최대한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장비가 필요합니다.
회복(힐) 장비
<회복 장비 업그레이드>
① 활성화 : 에어로졸 가스가 자신과 팀원 체력 모두 회복.
② 범위 증가 : 회복 효과의 범위 증가.
③ 은밀한 도움 : 회복 사용 시, 소음 미발생.
④ 지속시간 증가 : 회복 효과의 지속시간이 증가.
⑤ 해독 : 회복 가스가 정신이상 상태도 치유.
⑥ 독 : 회복 가스 범위 내의 적을 느리게 만듦.
게임 속에서 높은 등급의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적으로부터 받은 피해가 적어야 됩니다. 따라서 맵과 미션이 익숙한 고수들은 주로 약품과 같은 소모성 아이템을 활용하지 않아도, 큰 피해 없이 게임을 클리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에서 회복 장비는 언제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알려드리자면, 바로 스키너맨·비명인· 숨은 졸병 등 우발적인 만남으로 공격을 당했을 때입니다. 특히 게임 내에 트랩 장치나 지뢰와 같은 방해물이 많다 보니, 의도치 않게 체력 소모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미션을 모두 마치고, 트라이얼 나가기에서 도주하는 순간이나, 목표 수행 중에 기습을 당하는 등, 중요한 순간에도 종종 회복 장비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팀원을 위한 지속적인 회복 사용을 통해, 스팀 도전과제도 달성이 가능합니다.
엑스레이(X-ray) 장비
<엑스레이 장비 업그레이드>
① 활성화 : 전술적 장비로, 벽 너머에 있는 적의 위치를 감지.
② 정보 공유 : 표시된 적의 위치를 팀원도 공유.
③ 자원 정보 : 엑스레이가 근처의 소모성 아이템을 표시.
(배터리, 벽돌, 병, 락픽 등)
④ 고급 정보 : 엑스레이가 근처의 중요 아이템을 표시.
(문서, 포스터, 함정 등)
⑤ 지속시간 증가 : 엑스레이의 지속시간이 증가.
⑥ 배터리 전이 : 엑스레이 사용 시, 야간투시경 배터리 충전.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장비 중에 엑스레이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기술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저는 해당 장비가 전략적인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며, 특히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는 '문서'를 수집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엑스레이를 활성화시키면, 사진처럼 회색빛 시야 속에서 벽 너머의 생명체나 물체들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부족한 아이템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며, 팀원들과 시야를 공유하여 도주로도 미리 확보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맵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에게는 화면이 다소 어지러울 수 있고, 적과 가까이에서 조우할 경우에 병과 벽돌에 의존해야 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X-ray는 첫 장비로는 좋지 않으며, 오히려 만렙 이후에 증거 수집 용으로 활용하기 괜찮은 스킬입니다.
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서, 장비에 대한 공략을 상세히 준비해 봤습니다. 혹여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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