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갑옷
게임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에서 엔딩을 보기 위한 열쇠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황금갑옷입니다. 게스트 카드키까지 모두 획득한 상태에서 마지막 장소로 향한 후에, 금으로 칠해진 문을 열기 위해서는 이 아이템을 반드시 장착해야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획득할 수 있는지 자세히 공략해 보겠습니다.
위치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맵은 설산을 중심으로 푸른 초원이 둘러있는 다소 독특한 섬 모양입니다. 황금 갑옷은 산에 가까이 붙어 있고, 넓은 호수가 있는 동굴 내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굴들이 나무나 흙 속에 묻혀 있는 것을 고려해 본다면, 이 동굴은 비교적 입구의 규모가 크고 잘 보이는 편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입구 왼쪽에는 게임 스토리상 신도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효과
전작에서 이스터에그처럼 식인종을 통제할 수 있던 것이 붉은 페인트였기에 황금갑옷의 효과도 플레이어의 많은 관심사였습니다. 특히 황금색 가면도 있기 때문에 이 장비들이 다른 적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궁금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오히려 보스나 적들과 전투할 때에는 황금갑옷이 특별한 효과를 주었다고 말하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여러분들에게 엔딩 장소에서 문을 연 후에는 다시금 방어구를 장착하는 것이 더 낫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황급 갑옷은 특이하게 다른 방어구들과 중복 장착이 되지 않을뿐더러, 만약 글리치로 중복 장착되었다고 하더라도 방어력이 0인 상태이기 때문에 적과의 전투에서 체력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버프를 기대하고 입는 것보다, 단순히 엔딩을 보기 위한 열쇠로써 생각하고 획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적에게 특별한 상징이 되는 하나의 도구로 활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황금갑옷 얻는 법
동굴 내부로 들어온 후에 수중호흡기를 활용하여 잠수를 마치면, 곧바로 돌연변이들과 조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투를 미리 준비한 상태로 입장해야 되며, 적을 모두 제거한 후에 문양이 있는 쪽에서 밑으로 슬라이딩해 줍니다.
통로는 한 길 뿐이라 계속 전진하다 보면, 사진처럼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장소가 나타납니다. 해당 장소에서는 형광색으로 빛나는 돌연변이가 나타나는데, 일반 몹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됩니다. 여기서 방수포를 깔아서 임시 텐트를 만들고 게임을 저장해 줍시다.
저장이 끝난 후에는 오른쪽 통로에 기대어 앞으로 천천히 전진해 줍니다. 그러면 갑자기 넓은 공간이 나타나는데, 황금 갑옷이 위치한 방향은 사진 속의 노란빛이 나는 장소로 물을 밟고 지나가도 됩니다. 참고로 여기서 트윈즈라는 몹이 나타나니 공격을 경계하면서 갑시다.
직진 중에 동굴의 폭이 조금씩 좁아지기 시작하며, 끝에 다다라서 밑으로 잠수할 수 있습니다. 잠수를 하기 전에는 미리 인벤토리를 열어서, 십자가 아이템을 단축키로 지정해 줍니다.
그 이유는 물 밖으로 나오면 플레이어의 발소리를 듣고 데몬이 곧장 달려오기 때문입니다. 그 수도 5마리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한 마리씩 십자가를 이용해서 제거해 줍니다. 물론 총알이 충분한 분들은 권총이나 샷건으로 제압해도 됩니다.
이제 동굴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서 오른쪽 라인을 따라 이동하게 되면, 저 멀리 주황색 빛이 나는 공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 주변에는 해골들이 납작 엎드린 채 마치 절을 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어 있답니다.
주황색 빛이 가득한 장소에 도착하게 되면, 장식된 바닥 위에 황금갑옷이 놓여 있습니다. 상호작용을 위해 E 키를 눌러서 획득하시면 됩니다.
동굴 탈출 방법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황금갑옷 동굴은 탈출 방법이 하나이므로, 안쪽에 보이는 밧줄을 타고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이때 데몬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지만, 다른 돌연변이들이 또다시 나타나기 때문에 샷건을 지참해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과정에서 길은 하나로 쭉 이어지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역시나 적을 제거하는 것이 걸림돌이가 될 것입니다. 만약 전투를 피하고 싶은 분들은 일자로 쭉 달리는 것도 노하우입니다. 이제 넓은 공간이 나왔다면, 오른쪽에 보이는 출구로 쭉 달려가 줍시다.
여기서부터는 우측 벽면 라인을 따라서 앞으로 전진해 주시면 됩니다. 해당 통로만 지나가게 된다면, 다른 적들이 더 이상 따라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태미나를 천천히 모아주면서, 계속 달릴 준비를 해야 됩니다.
마지막 잠수를 마치고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면, 의자에 앉은 해골이 있습니다. 해골 머리 위에 아이템 표시가 뜨는데, 이것이 바로 야간 투시경입니다. 즉, 황금 갑옷을 얻는 과정에서 야간 투시경과 같은 특수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엔딩을 보러 가기 위한 거의 마지막 작업이기 때문에 다른 동굴보다는 획득과 탈출 과정이 모두 험난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경험한 후에는 모든 것이 간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혹여나 공략을 참조하면서 궁금한 점은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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