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을 찾는 공포 장르의 게임들을 보면, 다양한 측정 장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들 중, 이번에는 데모놀로지스트 속의 EMF에 대한 공략을 준비해 봤습니다. 다소 독특한 생김새의 도구로 어떠한 특징이 있고, 사용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꼼꼼한 설명 시작해 볼게요.
공략
게임 속의 EMF는 Electro Motive Force의 약자로, 실제 기전력과 전자기장을 측정할 때 사용되는 장치입니다. 보통 전자기기에서 반응하나, 유령에게도 비슷한 전기적 신호가 있다고 생각하여 고스트헌팅 장비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특히 데모놀로지스트에서 EMF는 유령의 초자연적 활동으로 인해 남겨진 전자기파를 감지하는 장치입니다. 사진처럼 로비 모니터에서 $1,100로 구매 가능하며, 최대 2개까지 로드아웃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유령의 증거를 찾는 기본 장비이므로, 1개는 자동으로 추가되어 있습니다.
게임 속의 EMF는 철판 위에 한 개의 시계와 나침반, 그리고 바퀴벌레가 놓여 있는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시계는 해당 맵의 고정된 게임 시간이라 큰 변함이 없지만, 나침반은 플레이어의 동선에 따라 방향이 바뀝니다. 또한 앞으로 전진하면, 바퀴벌레도 움직이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결과적으로 장치 위에 놓인 시계, 나침반, 바퀴벌레는 유령의 증거를 찾을 때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아닙니다. 따라서 EMF로 증거를 찾을 때, 사진처럼 총 5개의 LED 램프와 숫자만 확인하면 됩니다. 참고로 장치는 전원이 상시 켜진 상태이므로, 다른 동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EMF에 있는 바퀴벌레가 보기 불편한 분들은 <설정>의 <게임 플레이> 항목에서 'EMF에 바퀴벌레 숨기기'를 선택하여 없앨 수 있습니다.
1. EMF 사용 방법
EMF는 유령의 공격성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유령이 위치한 방에서 사진처럼 이벤트나 상호작용을 목격했다면, 최대 5단계까지의 반응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 초반에 유령의 위치를 찾기 위한 장비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데모놀로지스트에서 EMF를 사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플레이어가 손에 들고 있거나, 혹은 바닥에 둔 채 가만히 유령의 증거를 확인하면 됩니다. 유령의 공격성이 높게 나타날수록 EMF의 수치는 높아지는데, 이때 '삐!' 하는 경보 소리가 빠르게 울리기 시작합니다.
*TIP : EMF를 손에 들고 유령방을 둘러보는 것이 경험상 초반에 유리합니다.
2. EMF 5단계 반응
EMF는 유령에 따라서, 최대 5단계까지 측정이 가능합니다. 이때의 반응을 살펴보면, 장치의 녹색 점등이 우측으로 갈수록 붉게 바뀝니다. 이것은 유령의 공격성이 최대치로, 플레이어의 정신력이 낮을 경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즉, 후반으로 갈수록 관찰이 어렵습니다.
사진처럼 EMF 5단계 반응은 빠른 경고 사운드와 함께, 붉게 빛납니다. 그러나 해당 반응은 유령들이 다른 장비에 비해 비교적 자주 보여주나, 3초 이내로 짧은 편입니다. 특히 유령과 2m 이내의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측정이 잘되므로, 사냥 시에는 유령의 동선에 두고 관찰하는 것도 노하우입니다.
데모놀로지스트(Demonologist) 게임을 처음 시작한 초보라면, 해당 방법들만 기억해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혹여나 글을 읽으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는 추가 정보 >
■ 데모놀로지스트 초보 공략
'스팀게임 > 데모놀로지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모놀로지스트 큰 망치(Sledgehammer) 사용 방법 (0) | 2023.06.20 |
---|---|
데모놀로지스트 이젤 캔버스 사용 방법 (0) | 2023.06.19 |
데모놀로지스트 FULU 부적 사용 방법 (0) | 2023.06.15 |
데모놀로지스트 엑토플라즘 얼룩 및 엑토글라스 공략 (0) | 2023.06.02 |
데모놀로지스트 촛불/양초 공략 (0) | 202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