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게임인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에는 엔딩 장소로 가기 위해서 게스트 키카드가 필요합니다. 지하 벙커나 연구소의 문을 열 때 활용되기 때문에 카드키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꼭 습득해야 되는 아이템입니다.
위치
수중호흡기를 획득한 동굴에서 붉은 노트북을 통해 나왔던, 첫 벙커의 위치가 목적지입니다. 동굴 입구는 해변 인근에 있으며, 실내에는 게임을 저장할 수 있는 침낭과 3D 프린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GPS 맵에 초록색 원형으로 위치가 표기되어 있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공략
얻는 과정
동굴 내부로 진입하게 되면, 통로 끝에 하얀색으로 밝게 빛나는 공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게임 저장을 완료했다면, 앞으로 쭉 전진한 후에 오른쪽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나무로 무성했던 숲에서는 보기 힘든 조명으로 가득한 공간이 나옵니다.
복도 끝에는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굳게 닫혀 있는데, 이전에 획득한 VIP 키카드를 활용하여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때 왼쪽으로 이동하시면, 곧바로 돌연변이들이 등장하므로 전투를 준비해야 됩니다.
다음 장소에는 안내 데스크가 나오는데, 양쪽 길 중에 어떠한 곳으로 가도 계단 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에도 돌연변이가 등장하기 때문에 스태미나가 높은 상태로 뛰어가거나, 하나씩 적을 제거하면서 가야 됩니다.
계단 위에는 일자로 쭉 뻗은 수영장이 나타납니다. 어차피 현재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은 하나뿐이기에 사진 속의 원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특별히 등장하는 몹이 없으니 달려가셔도 됩니다.
수영장 넘어 안쪽에는 마치 섬에 찾아온 손님들을 위한 클럽 라운지가 있습니다. 왼쪽 선반 위에는 양손 무기인 기타가 있으며, 종종 솔로 플레이에서 버그로 인해 등장하지 않는 경우에 근처에서 게임을 저장하고 재부팅하시면 됩니다.
이제 라운지를 지나 테이블과 소파가 있는 쪽으로 향하면, 손님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그 위에서 보라색으로 생긴 '게스트 키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옆을 보시면 또 다른 출입문 하나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다음 벙커의 위치를 알려주는 붉은 노트북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위치를 표기한 상태로 이제 탈출을 준비하면 됩니다.
전기톱
마지막 키카드를 얻은 후에 탈출하는 과정 속에서 나무를 자를 때 유용한 전기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탈출하는 곳은 클럽 라운지를 나와서, 사진 속의 굳게 닫힌 문입니다. 문을 열고 나타나는 통로에 적이 총 세 마리가 있지만, 석궁으로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이제 왼쪽 방향으로 쭉 이동해 줍시다.
원형으로 표기한 곳이 전기톱이 위치한 곳으로, 프라이빗한 영화관으로 보입니다. 안쪽에는 싱글 플레이 기준으로 핑거즈와 돌연변이 세 마리가 있으니, 미리 수류탄을 던지고 들어가는 것도 플레이 팁입니다. 의자 맨 뒤쪽에는 자양 강장제 아이템이 있으니 모두 획득하고 나가 줍시다.
아까 들어왔던 장소에서 왼쪽을 보게 되면, 비상구 하나가 있습니다. 이곳이 탈출하는 통로이며, 동굴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직진으로 쭉 달리기만 하면 되니 큰 어려움 없이 탈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두 갈래 길이 나와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실 수 있는데, 양쪽 중에 어디로 가도 탈출구로 통하니 결국 앞으로 쭉 달리기만 하면 무사히 동굴을 나오실 수 있습니다. 이제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스토리 아이템인 게스트 키카드와 강한 화기인 전기톱을 모두 획득했으니, 황금 갑옷만 남았습니다.
다음 공략도 많은 기대 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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