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게임 데모놀로지스트에는 넓은 맵 중 하나인 병원이 있습니다. 병원(Hospital)은 지하부터 2층까지 있으며, 직선 형태의 긴 복도에 여러 개의 방이 나뉘어 있어서 솔로 플레이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보상을 많이 주기 때문에 이번 공략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병원(Hospital)
병원은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는 콘셉트이며, 간신히 간판 불만 켜져 있는 모습입니다. 내부도 그만큼 어두우며, 독특한 이벤트와 이스터에그가 많아서 초보자들이 많이 두려워합니다. 물론 레벨 10에 오픈되므로, 어느 정도 숙련된 상태에서 돈을 빨리 모을 방법이 되는 곳입니다.
실내가 넓고 크기 때문에 엑소시스트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유령의 사냥으로부터 도망칠 곳도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총의 부품 찾기
병원의 부가적인 목표에는 맵 전용 임무가 있으며,
그것은 '총의 부품 찾기'입니다.
소금총은 입구에 있는 카운터 위에 놓여 있으며,
아직 채워지지 않은 부품은 사진처럼
하얀색 실루엣으로 남아 있습니다.
총부품은 총열, 개머리판, 레일로 총 3가지이며,
병원 내부에 랜덤으로 스폰됩니다.
종종 1층 복도 끝 화장실 휴지통 뒤에나,
정문 앞 데스크 위에 나타나므로
발견이 안되면 이곳을 살펴봐야 됩니다.
모든 부품을 찾게 되면,
플레이어가 해당 소금총을
장비처럼 직접 들 수 있습니다.
엑소시스트
다음으로 병원 맵의 엑소시스트는
'소금총으로 귀신을 쫓아내세요.'로,
직접 소금총을 든 상태로
유령이 올 때 발사해야 됩니다.
즉, 유령의 사냥을 시작해야 되며,
사냥이 복불복인 레버넌트의 경우에는
저주 아이템이 따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병원은 맵 자체가 너무 넓기 때문에
만약에 유령의 사냥 시작 위치가 2층이거나,
지하일 경우에는 팀원 한 명이
직접 유령의 시선을 끌어줘야 됩니다.
물론 소금총을 든 플레이어가,
유령방 근처에서 대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금총으로 유령을 정확히 맞추면,
사진처럼 검은 연기가 되어 사라집니다.
참고로 엑소시즘을 하는 과정에서
유령의 모습은 깜빡이기 때문에
총을 쏘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병원은 과거 무적존이 있어서
유령의 공격에 대항하기 쉬웠는데,
지금은 대신 옷장이 생김으로써
무적존의 의미가 크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만, 유령의 공격 범위가
사진처럼 병원 정문 문을 뚫고
안쪽 입구까지 허용되므로,
저 위치에 가만히 선채로
유령을 지켜보시면 안 됩니다.
또한 어려움 난이도 이상부터는
정신력 소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팀원과 구간을 분배하여 탐색하는
전략이 중요한 맵입니다.
오히려 손전등을 놓고,
UV램프와 다른 장비를 든 채
탐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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